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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어려운 이웃 위한 관심과 배려 이어갈 것" 외 2건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살피는 비즈피플
고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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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살피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어려운 이웃 위한 관심과 배려 이어갈 것"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전달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2017년 10억 원, 2018년 20억 원에 이어 지난해 30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매년 성금 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하도록 지속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사장 "대한민국 유니콘 발굴하겠다"


벤츠 코리아가 올해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글로벌 단위로 강화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늘(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 협업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실라키스 사장은 "대한민국의 유니콘을 발굴하고 독일 슈르트가르트 등 글로벌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보내 글로벌화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유망 스타트업에 기업·투자자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사업화 기회와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합니다.


3.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AI 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으로 개발 경쟁력 높일 것"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미국 바이오기업 A2A 파마사와 항암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A2A는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신약 설계 플랫폼인 'SCULPT'를 활용해 신규 화합물을 설계하고, 대웅제약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을 합성해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낼 계획입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A2A의 플랫폼에 대웅제약의 연구개발 역량을 접목하여 항암 신약의 개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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