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승진, 강경헌-구본승 사이 오해 "둘이 좋아하는구나"
전효림 이슈팀
김승진이 강경헌과 구본승 사이를 오해했다.
14일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대화를 나누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진은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안한 거죠?”라며 청춘들의 결혼여부를 물었다. 양수경은 “나는 한 번 해봤다”라고 답했고, 김승진은 “그건 소식 들었다. 갔다 왔다고”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제가 여기 온지 딱 1년이다. 그전부터 ‘불타는 청춘’을 봤는데 ‘나는 보란 듯이 1년 안에 (결혼하겠다)’했었는데”라며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나는 길어봐야 3개월 봤다”며 공감했다.
강경헌은 “여기서 갑자기 하나 언니나 선영 언니가 간다고 그러면”라며 운을 뗐고, 양수경은 “네가 제일 먼저 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성국은 “넌 본승이랑 끝난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승진은 “둘이 좋아하시는 구나”라며 귀여운 오해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