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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 "판로지원 역할 확대 다짐"

중소기업유통센터, 창립 24주년 기념식 개최
이유민 기자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판로지원 전문 공공기관의 역할을 바탕으로 판로개척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6층 메가박스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정책 목적성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확대 △소통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중기판로개척의 경영혁신 등 4대 경영방침을 공개했다.

이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4년 동안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중소기업 정책을 현장 최일선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더 노력해 국민과 중소기업에 신뢰받고 존경받는 판로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과 인권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청렴 우수부서 포상 △근무공로상 포상 △우수협력사상 포상 △임직원 및 협력업체 간의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1996년 정원 8명의 조직으로 시작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999년 중소기업전용 백화점인 행복한백화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기판로지원 사업을 홈쇼핑 사업, 온라인 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등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특히 앞서 2018년에는 현대자동차에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 2월 사용자 친화적 환경 기반의 동반성장몰을 신규로 자체 오픈해 현재까지 48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이용 중이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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