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설계사 방지'..첫해 모집수당 상한제 도입
김이슬 기자
앞으로 보험설계사의 첫해 모집 수당이 고객이 납입한 1년치 보험료를 넘지 못하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계약 직후 수당을 챙긴 뒤 나몰라라하는 이른바 먹튀 설계사를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또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 가운데 저축 성격이 있는 보험료 부분에 대한 사업비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비 감축에 따라 보장성 보험료는 2~3%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