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통화량 7.7% 늘어…석달째 7% 대 증가율
조정현 기자
시중 통화량이 석달째 7% 이상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통화와 유동성' 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통화량은 2,893조 1,000억원으로, 2018년 11월보다 7.7% 늘었습니다.
통화량 증가율은 지난해 9월 3년 6개월만에 7% 선을 넘은 이후 3개월째 7% 대를 기록 중입니다.
금융상품 별로는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과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통화량이 증가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