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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1305가구로 재건축

양천구 수정아파트 정비계획안 통과, 296가구로 재건축
문정우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가 1,305가구의 새 아파트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을 거쳐 지상 최고 32층, 용적률 299.98%, 건폐율 1,305가구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영등포구 신길동의 신길우성2차아파트와 우창아파트는 각각 1986년, 1983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북층 저층주거지 등을 고려한 높이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보행도로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 조성하는 등의 조건을 걸고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영등포구 신정동 733-1 일대에 있는 수정아파트의 정비계획안도 수정가결됐다.

이에 따라 수정아파트 지상 최고 21층, 용적률 300%, 296가구로 재건축된다. 1987년 준공된 수정아파트는 현재 220가구, 면적 8,404㎡인 소규모 단지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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