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도, 도내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20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융합 분야 신기술기반의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을 선별하고 시제품 제작 및 개발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총 8개 업체에게 시제품 개발비 및 제품 고도화 비용을 지원하며 도내 사업장을 둔 ICT·SW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제작비 지원과 함께 신청 기업에게는 IoT 융합 개발자 워크숍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혜기업에게는 IoT 융합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들의 자가 혁신 및 기술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접수 마감일은 2월 18일이며 사업설명회는 21일 오후 1시 30분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진행한다.
사업은 지난해 춘천, 원주, 강릉, 삼척에서 6개 수혜기업을 배출했으며 매출 약 12억, 일자리 창출 10여명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올해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