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중환자실 입원
허윤영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명예회장이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건강 상태 악화로 지난 18일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 소식에 롯데그룹 일부 임직원도 서둘러 아산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 회장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건강 문제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전달인 11월에도 탈수 증상으로 보름가량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롯데 관계자는 "병세가 위독해져 중환자실로 이동했다"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