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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쥐돌이의 정체는? 더 넛츠 정이한 “방송활동 많이 하고 싶다”

김수정 인턴기자

쥐돌이의 정체는 더 넛츠의 보컬 정이한이었다.

19일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 18세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심마니와 쥐돌이가 맞붙었다. 먼저 심마니는 촉촉하고 애절한 목소리로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열창했다. 이어 쥐돌이는 임정희 '시계 태엽'을 선곡해 판정단을 집중시켰다.

김현철은 "두 분의 무대 너무 좋았다. 어느 분이 올라가도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복면가수의 대결결좌 52대 47로 심마니의 승리였다.



복면을 벗은 쥐돌이의 정체는 더 넛츠의 정이한이었다. 정이한은 “정말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인데 하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이한은 “더 넛츠에서 보컬을 한 지 8년 됐다. 방송보다 음원과 OST로 유명했다. 음원 위주로 활동했었는데 이제는 방송 활동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정이한은 “‘복면가왕’에 나온 친구들이 가왕을 정말 많이 했다. 솔지, 신용재, 규현과 친구”라며 “그 친구들이 김구라 선배님의 마음을 얻으라고 했는데 못 얻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은 정이한에 대해 “숨어있는 진주였다는 생각이 든다. 진주의 실체를 보는 순간 ‘아 드디어 반짝반짝하는 게 이거였구나’ 라는 걸 여러분들이 다 아셨다. 앞으로 방송, 노래, 공연 모든 일 다 잘 될 거다. 더 넛츠 옛날부터 제 최애 그룹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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