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송팀장⟶이사 승진에 ‘궁중요리’ 대접

이영자가 송팀장의 승진에 ‘김지영 셰프 식당’을 찾았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송성호 팀장의 실장 진급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성호 팀장은 실장으로 진급한 후 홀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송실장이 고급 한정식 식당을 찾아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곳에 온 사람은 다름 아닌 이영자와 이영자와 회사 대표였다. 이영자는 송실장의 진급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진급 기념으로 가장 비싼 요리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이 찾은 식당은 김지영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당이었다.

이영자는 "1년에 4번 가면 성공한 식당이다"이라며 "계절마다 제철음식이 나오는데 여기 김지영 셰프님이 드라마 '대장금' 때 이영애 씨의 손 대역을 하신 분이다. 궁중요리로 해외까지 나가셨던 분"이라며 극찬했다.

이영자가 음식을 주문한 후 타락죽, 너비아니, 통오겸살 연잎찜 등 고급스러운 음식들이 식탁에 올랐고, 음식을 맛본 이영자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느낌이다. 내가 나를 귀하게 대접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