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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신상승형제, 새로운 도전 치어리딩 공연 성공(feat. 체조요정 신수지)

김수정 인턴기자

‘신상승형제’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다.

19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국가대표 치어리더 팀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치어리딩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프로농구 경기에서의 치어리딩 무대를 앞두고 국가 대표 치어리더 팀과 맹훈련에 돌입했다.

훈련 결과 치어리딩 에이스 양세형은 고난도 점프에 도전하게 됐다. 국가대표 감독은 양세형에게 익스트림 점프를 시도해 볼 것을 제안했고, 양세형은 멤버들의 격려로 도전에 나섰다.

걱정과 달리 양세형은 멋있게 점프를 성공했고, 감독으로부터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받았다.

멤버들은 "탑은 양세형 확정"이라며 그의 재능을 인정했다. 양세형은 "열심히는 해보겠다"고 말했지만 표정은 어두웠다.

이어 육성재도 국가대표팀의 인정을 받았다. 탑이 결정된 상황에서 국가 대표팀은 다른 멤버들의 역할을 지정해줬다.



경쾌한 치어리딩 시범을 보여준 국가 대표 팀 선수들을 보고 멤버들은 한명 씩 도전했다.

육성재는 다리 찢고 점프하는 동작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국가 대표 선수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감독은 멤버들의 기본기를 확인한 후 팀을 나눴다. 시작을 알리는 센터는 신성록으로 결정됐다.

치어리딩 에이스 양세형은 모두의 예상대로 탑의 포지션으로 낙점됐다. 양세형은 국가 대표 팀이 시범에서 고난이도 동작을 하는 모습을 보고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양세형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팜치어를 맡았다. 하지만 팜치어 4인방은 쉬울 줄 알았지만, 빠른 음악에 당황했다.

이상윤은 "한 번 박자를 놓치면 끝이다"라며 "관중들도 있어서 걱정이다"라고 우려를 표현했다.

신성록이 안무를 따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상윤이 의외의 재능을 보여줬다. 쉬지 않고 네 사람은 반복 연습을 이어갔다.

신성록은 숙소에서도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갔고, 다른 멤버들 역시도 함께 했다. 신성록은 아침에 혼자 눈을 떠서 연습 생각을 했다.

다음 날에도 멤버들의 연습은 이어졌다. 공연 시작 7시간 전 팜 치어를 맡은 4인은 1인 테스트를 받았다.

육성재는 완벽하게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상윤과 이승기 역시도 1인 테스트를 통과했다. 하지만 신성록은 마의 태권도 구간에서 실수를 하면서 자신감을 잃었다.

양세형은 완벽하게 점프를 소화하면서 점점 더 자신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양세형은 토터치 점프까지 하면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막 마지막 리허설에서 멤버들은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신성록은 태권도 파트에서 실수하는가 하면 양세형도 토 터치 점프에서 실수했다.

멤버들은 공연 전까지 8분 남은 상황에서 끝까지 연습을 하기로 했다. 신성록은 대기실에서 실수했던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자신을 실수를 질책했다. 이어 이상윤도 공연 1분전에 동작을 틀리면서 불안하게 했다.

긴장된 상황 속에서 멤버들은 치어리딩을 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이상윤이 실수를 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금새 자신의 페이스로 돌아왔다.

이후 리허설때와 달리 신성록이 정확하게 태권동작을 소화시키며 팜 치어 무대를 마쳤다. 이어서 탑 역할을 맡은 양세형의 풍차돌리기가 이어졌다. 이 때 체조여신 신수지의 무대도 함께 이어졌다.

아크로바틱 무대와 신수지의 조화는 멋진 모습을 연출했고, 많은 관중들은 멤버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그런가 하면 탑솔로 양세형은 토터치 점프는 물론 모든 동작을 깔끔하게 성공 시켰다. 멤버들 모두 '치어 페이스'까지 완벽한 무대였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5인 피라미드 엔딩포즈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며 치어리딩 도전을 마무리했다.

감독은 "서로를 믿었기 때문에 오늘 퍼포먼스가 완성됐다.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멤버들은 "응원을 해드리려 왔다가 더 뜨거운 응원을 받아간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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