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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음문석 첫 등장. 절친 황치열에 짠내 과거 고백...최고19%

유지연 이슈팀



배우 음문석이 ‘미운 우리 새끼’에 처음 합류하면서 화제성을 장악한 것은 물론, 최고 시청률이 19%(20일 닐슨 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았다.

음문석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SBS 연기대상' 하루 전 음문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집은 20년 동안 자취생활을 하며 쌓인 살림살이가 너저분하게 어질러져 있었다. 옷방에는 아직 장룡 역할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기도 했다.

이후 음문석의 집에 그의 절친인 가수 황치열이 찾아왔다. 음문석 역시 가수 SIC로 활동했던 바 있다. 두 사람은 음문석이 가수 활동을 하던 시절부터 의지하던 오랜 친구사이였다. 음문석은 황치열을 위해 김치볶음밥과 만두를 해줬고, 두 사람은 식사를 함께 했다.

음문석은 "예전에 요리해 먹다가 혼자 펑펑 운 적 있다"며 "아침을 먹는데 내가 원래 한 그릇이면 양이 차는데, 두 그릇, 세 그릇 째 먹고 있는 거다. 그게 점심, 저녁을 해결하지 못하니까 그걸 생각해서 미리 두 그릇, 세 그릇을 먹어두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밥이 맛있어서 음식을 먹는 것보다 오늘을 버텨야 되니까 음식을 먹는다는 게 너무 서글프더라"며 배고팠던 과거를 떠올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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