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8월 23일 내한공연 확정...아시아 투어 일정 공개
유지연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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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8월 내한한다.
빌리 아일리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월드 투어 아시아 지역 공연 일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오는 8월 23일 서울에서 투어의 첫 공연을 연다.
뒤이어 8월 25일 상하이, 8월 28일 대만, 8월 30일 홍콩, 9월 2일 도쿄, 9월 5일 마닐라, 9월 7일 자카르타로 공연이 이어진다.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 공연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그는 지난 2018년 8월 15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한 차례 단독 내한 공연을 열었다.
2001년 생으로 만 18세인 빌리 아일리시는 최근 팝 시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데뷔 앨범의 다섯 번째 싱글인 'Bad Guy'(배드 가이)는 빌보드 핫 100 1위를 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가장 핫 한 가수로 떠올랐다.
(사진=빌리 아일리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