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간식 큐레이션 기업 '스낵포'에 카카오벤처스 등 시리즈 A 투자 유치

카카오벤처스, 티인베스트먼트, SBA 등 신규 투자사로 합류
이유민 기자

스낵포 제공 서비스 (사진=카카오벤처스)

카카오벤처스가 간식 큐레이션 기업 '스낵포'에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에는 카카오벤처스, 티인베스트먼트, SBA가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네오플라이, 퓨러플레이도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스낵포는 고객사의 구매정보를 기반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소비자 중심 유통방식을 개발해 △토스 △젠틀몬스터 △블랭크 △카카오모빌리티 △우버 △틱톡 등 국내외 업계 리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웅희 스낵포 대표는 "고객사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큐레이션하기 때문에 재구매율이 95%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유통방식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장원열 카카오벤처스 팀장은 "스낵포는 촘촘한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사 제품 클러스터링을 통해 다양함과 취향을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다"라며 "향후 간식뿐 아니라 회사 내 제로마일 소비 거점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유치를 통해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한 스낵포는 물류 인프라 확대 및 큐레이션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조식, 간식, 야식 등 풀 패키지 식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