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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1년만에 다시 방폐물 반입 재개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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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 1년여만에 방사성 폐기물을 받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늘(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월성원전 방사성폐기물 503드럼을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방폐물 분석 오류로 반입이 중단된 이후 1년 만입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분석 오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방폐물 검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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