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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중국 우한에 6000억 투자해 바이오 공장 설립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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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이 중국 후베이성·우한시와 손잡고 세계 2위 의약품시장인 중국에 직접 진출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 우한시에서 후베이성 정부, 우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은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최대 규모인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설비투자에만 6000원 투입할 예정이며, 투자재원은 그룹 자체 현금보유고와 외부 투자유치 등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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