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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세대교체 중…'70년생 부사장·81년생 외국인 전무' 미래 CEO 대거 발탁

70년생 최원준 부사장, 81년생 외국인 전무·상무 등…새로운 삼성을 위한 '세대교체'에 방점

머니투데이방송 고장석 기자broken@mtn.co.kr2020/01/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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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당면한 리더십 위기를 돌파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삼성의 쇄신 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사장단 인사에 이어 오늘은 부사장급 이하 인사를 단행하면서 '뉴 삼성'의 밑그림을 선보였습니다. 핵심은 세대교체로, 차세대 CEO 후보들이 대거 발탁됐습니다. 고장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삼성전자는 오늘 부사장 14명과 전무 42명 등 162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며 2020년도 정기 인사를 모두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인사는 새로운 삼성을 위한 '세대교체'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마이크로 LED 등 TV 폼팩터 개발을 주도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LED 개발그룹장)과 70년생으로 세계 최초 5G 단말기 상용화를 이끈 무선사업부 최원준 부사장 등이 차세대 CEO 후보군으로 등장했습니다.

삼성 측은 능력을 기준으로 발탁했으며, 외국인과 여성 인력도 차별하지 않고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임원으로는 81년생으로 CES에서 인공인간 '네온'으로 주목받았던 프리나브 미스트리 전무가 최연소 전무를 달았고,

경영지원실의 마띠유 아포테커 상무 또한 나란히 81년생으로 최연소 상무가 됐습니다.

외국인과 여성 승진자는 2017년 5월 3명 수준이었지만, 이번에는 9명이 승진하며 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며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연령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단행된 사장급 인사에서도 삼성은, 50대 초반의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을 발탁하는 등 '젊은 삼성' 이미지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2000년대 전성기를 이끌었던 윤부근 부회장과 권오현 회장, 신종균 부회장은 이번 인사로 공식 직책을 내려놓고 물러나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로 2020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준법 경영 등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고장석기자

broken@mtn.co.kr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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