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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친환경 발전 기술 보유 벤처 '인진'에 25억원 투자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maybe@mtn.co.kr2020/01/21 17:54

사진: 2019년 6 SK본사에서 열린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 협약식’ 기념사진.
앞 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오른쪽 첫번째가

SK
이노베이션 정인보 SV추진단장,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인진 성용준 대표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연안 파력발전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 중인 소셜벤처 ㈜인진에 25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DBL 실천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DBL(Double Bottom Line)은 경영활동에서 경제적가치(Economic Value)와 사회적가치(Social Value)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SK그룹의 핵심 경영 전략이다.


파력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풍력에 이은 차세대 청정에너지원(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진은 파력발전기술 중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쇼어(On-shore)' 방식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글로벌 파력발전업체 300여개사 중 약 1%만이 달성한 상용화 근접 단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온쇼어는 기존 원해(Off-shore)에 설치하는 방식과 달리 연안 설치로 해저 송전이 불필요해 비용 측면에서 경제적인 기술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과 인진의 인연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른바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을 시행하며, 친환경 소셜벤처인 인진을 주요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 모델을 통해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약 7.5억원의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비롯해 재무/법무/홍보 등 전문 역량에 기반한 프로보노 형태로 인진을 지원해 왔다.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은 소셜벤처 (Social Venture)와 임팩트 있는 협업을 통해 사회적가치(SV, Social Value)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개발한 SK의 사회적가치 창출 모델이다.


또 양사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안빈(An Binh)섬 '탄소제로섬(Carbon Free Island) 프로젝트'로 베트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의기투합한 바 있다. 인진은 안빈섬에 파력발전설비를 설치해 섬 필요 전력 전체를 신재생에너지원(源)으로 대체한다는 목표다.


인진 성용준 대표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투자를 받게 돼 친환경 파력발전기술 상용화에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지구와 환경 생태계 보호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정인보 SV추진단장은 "인진과의 SV2 임팩트 파트너링은 대기업의 단순 투자가 아닌, 프로보노, 상호 비즈니스 협력을 통한 대기업-소셜벤처 간 대표 동반 성장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며, "나아가 인진이 SK이노베이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파력발전기술을 조기 상용화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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