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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안혜경, "일출 처음 봐...기상캐스터 때 등지고 방송해" 고백

전효림 이슈팀


안혜경이 일출을 보지못한 사연을 고백했다.

21일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함께 새해 일출을 보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외출 준비를 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뒷산에서 일출을 보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청춘들은 '일출을 한 번도 직접 본 적이 없다'는 대화를 나누며 등산을 했다.

산 정상에 도착한 청춘들은 해가 떠오르길 기다렸다. 서서히 바다는 붉게 물들었고, 한순간에 풍경은 밝아졌다. 이때 구본승은 “올라온다. 진짜 빠르다”며 소리쳤다. 청춘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일출을 감상했다.

특히 안혜경은 핸드폰을 꺼내들며 해를 촬영했고,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최성국은 일출을 신기해하는 안혜경에게 “기상캐스터가 일출을 처음 보냐”고 물었고, 안혜경은 “일출 볼 때 등지고 방송만 했다”고 밝혔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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