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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뜨니 관련 스타트업 성황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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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한 정부의 벤처·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스타트업 덕분에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 역시 호황기를 맞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역으로 공유오피스와 시너지 효과를 활용한 관련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수도권 오피스 밀집 지역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공유오피스.

최근 신생기업의 증가로 인해 바야흐로 공유오피스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증가의 반사이익으로 공유오피스 업체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이번에는 공유오피스와 시너지효과를 누리는 스타트업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는 14곳의 스타트업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로켓펀치', 간편 전자 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등 제휴 내용도 다양합니다.

또 다른 공유오피스 기업인 패스트파이브 역시 미니창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다락', 신생 법무법인 '디라이트' 등과 협약을 맺고 입주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와 스타트업의 협업은 윈윈 효과를 불러옵니다.

공유오피스의 경우 입주 기업에 단순 공간 제공에서 더 나아가, 경영 업무 전반을 케어해 주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이라는 안정적 고객사를 확보하게 됩니다.

[최호림 모두싸인 경영기획팀 팀장: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문의해주고 있어서 저희도 영업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공유오피스도 입주사를 늘리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주요 공유오피스가 올해를 지점 확대의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공유오피스와 협업을 노리는 스타트업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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