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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결혼 발표 후 첫 행보...다듀와 콜라보 곡 ‘혼자’ 감상 포인트 셋

유지연 이슈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와 엑소(EXO) 첸의 콜라보 곡 ‘혼자’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다이나믹 듀오와 첸은 약 3년 만에 싱글 ‘혼자’발매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주요 감상포인트가 주목된다.

▶ '기다렸다 가'로 입증한 ‘믿고 듣는 조합’, 리스너 재공략 예고

다이나믹 듀오와 첸은 지난 2017년 '기다렸다 가'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추며, 당시 음원차트 정상 싹쓸이는 물론 '2017 MAMA'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신곡 '혼자'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만큼. 또 한 번 역대급 퀄리티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 몰입도 높이는 이별 감성 자극 멜로디+가사

'혼자'는 현실적이다 못해 다소 처절함까지 느껴지는 가사를 담고 있다. 특히 서정적 멜로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깊은 몰입도를 자아낸다. 여기에 가슴 한 켠을 저밋하게 만드는 첸의 가성과 다이나믹 듀오의 묵직한 랩이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 시칠리아 올 로케이션으로 완성한 영화 퀄리티 뮤직비디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유럽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연인에서 혼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가 드라마틱하게 그려졌다. 젊은 두 남녀가 노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교차적으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혼자'의 감성과 꼭 들어맞는 연출로 곡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혼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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