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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경쟁률 4.94:1 기록

이수현 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제 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지원자수는 1,874명으로, 전년보다 1,197명(12.4%) 증가했다. 경쟁률도 전년(4.84대 1)보다 높아졌다.

올해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8890명)이 가장 많고, 부산(760명), 대구(534명), 광주(319명), 대전(37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원자 중 62.6%는 남성이고, 37.4%는 여성으로, 여성 지원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5세이고, 20대 후반이 46.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가 62.2%으로 가장 많고, 이 중 상경계열 전공자가 77.6%를 차지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제2차 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2,200명)까지 선발될 예정이다. 이는 제1차 시험의 과락 없이 평균 6할(550점 중 330점)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정해진다.

제1차 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31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제1차 시험은 오는 2월 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되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3일 발표된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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