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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디팬드, 시니어 용품 브랜드 '1위'

유찬 기자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자사 요실금 전문 브랜드 디펜드가 지난 22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시니어용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디펜드는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시니어용품 기업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았다.

요실금은 40대 이상 성인 여성의 30%, 남성은 1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일반적인 현상이다.

디펜드는 그동안 더불어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소비자 편익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요실금이 자연스런 현상이란 점을 알리는데 주력하며 또 하나의 속옷이란 컨셉을 제시하기도 했다.

실제 속옷처럼 보이도록 한 레이스 디자인과 함께 사이즈를 90호, 100호 등으로 표기하고, 옷맵시와 편안함을 강조했다.

취급 채널도 대형매장을 비롯해 이커머스 채널, 전화판매, 편의점 등으로 확대됐고, 해외 시장 주문도 늘어 지난해 충주공장에는 요실금 언더웨어 생산설비를 추가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는 또 디펜드 시니어 일자리 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하여 고령화와 시니어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연계한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38개의 시니어 비즈니스 소기업 육성과 함께 65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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