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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최우식, 미국 진출…‘유전’ 제작사 영화 ‘전생’ 출연

백승기 기자



영화 ‘기생충’의 주역인 배우 최우식이 미국 영화에 출연한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최우식은 '유전', '미드소마', '언더 더 실버레이크' 등의 제작사 A24가 제작하는 영화 '전생(Past Lives)'에 주연을 맡는다.

'전생'은 어린 시절 만나 연인처럼 지낸 두 사람이 각자의 삶을 살다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각본가이자 감독인 셀린 송이 '전생' 메가폰을 잡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제작한 스콧 루딘과 '레이디 버드'를 제작한 엘리 부시와 함께 제작한다.

한편 ‘전생’은 올 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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