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성우父母, "아들 나온 편 반복시청해...회원들 고마워" 감동
전효림 이슈팀
이성우 부모님이 ‘나 혼자 산다’에 고마움을 전했다.
24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산의 본가를 찾은 ‘노브레인’ 이성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성우는 부모님에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부엌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그 시각 이성우 부모님은 휴대전화와 연결된 TV를 통해 이성우가 나온 ‘나 혼자 산다’를 시청했다.
알고 보니 이성우 아버지가 직접 ‘나 혼자 산다’를 찍은 것이었다. 이성우 아버지는 “휴대폰으로 직접 찍었다. 40분 동안 들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성우 어머니는 “저는 한 30번 봤다. 며칠에 한 번씩을 봐야 기분이 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성우 어머니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정말 고마웠다. 그래서 박나래가 선전하는 베개를 구매했다. 사실 필요는 없었다. 한혜연의 쫄바지도 구 만원에 구매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