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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우한 폐렴 첫 확진, 유럽·중남미까지 확산…전 세계 '영향권'

파리·보르도에 우한 폐렴 확진자 2명 격리
美 시카고에서 두번째 확진자 발생
멕시코·브라질서도 감염 증세 보여 '조사중'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20/01/25 09:20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다. 유럽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상한데 이어 미주와 남미까지 영향권에 들어갔다.

프랑스 보건부는 24일(현지시간) 우한 폐렴에 감염된 환자가 두 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그니스 버진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건의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 환자는 파리의 병원에 격리돼 있으며, 다른 환자는 남서부 지방인 보르도의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유럽에서 최초로 발생한 우한 폐렴 확진환자다.

미국에서도 시카고에서 두 번째 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국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박사는 "환자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여성으로 지난해 12월 말 중국 여행을 갔다가 지난주 돌아와서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나온데 이어 두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미국 보건 당국은 지난 21일 중국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미국 시애틀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에서도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당국은 북부 국경과 인접한 타마울리파스주에서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 의심환자는 57세의 대학교수로, 그는 우한을 여행한 뒤 지난 10일 멕시코시티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브라질에서도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 귀국한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여 조사 중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의 알-하얏 병원에서 일하는 인도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V. 무랄리다란 인도 외교부 장관이 밝혔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가 아세르 국립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회복 중이다"고 덧붙였다.

우한폐렴은 중국 대륙 전역을 휩쓴 뒤 인접국으로 퍼지고 있다.

중국 31개 성 중 티베트와 칭하이성 외에 29개 성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기준 중국 본토에서만 감염 확진자는 882명, 사망자는 26명이다.

중국 외에도 태국에서 5명, 싱가포르에서 3명, 마카오와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 2명, 대만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우한 폐렴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러시아, 중동에 이어 마침내 유럽까지 상륙함에 따라 전세계가 우한 폐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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