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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남은 음식 '간편소스'로 재탄생

박동준 기자


설날 명절 이후 쌓인 음식 처리를 두고 걱정인 사람들이 많다. 명절 음식은 기름으로 조리한 음식이 많아 냉동실에 보관해도 본연의 맛을 잃어버리기 쉽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꺼내 먹기도 부담스럽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간편 소스를 이용한 색다른 먹거리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설 명절 대표음식 중 하나인 떡국을 먹고 남은 가래떡은 떡볶이로 이용하면 된다. 특히 얇게 썬 떡국용 떡은 양념이 충분히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백쿡의 '백종원의 초간단 매콤·궁중떡볶이양념'을 이용하면 쉽게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 해당 소스 자체에 파기름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소스와 물 두 컵에 떡국을 먹고 남은 가래떡 두 주먹 정도(300g)를 넣고 끓여 주기만 하면 떡볶이가 완성된다.

명절 후 남은 산적이나 꼬치 등은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이때 매콤하게 양념한 밥으로 김밥을 말면 기름진 음식으로 느끼해진 속을 달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다.

따뜻한 밥에 매콤한 양념을 넣고 버무린 뒤 김 위에 고르게 펴고, 길게 썬 산적이나 꼬치전을 올려 돌돌 말아 주기만 하면 된다. 또한 차례 지내고 남은 생선구이의 경우도 대파, 청양고추 등을 듬뿍 올려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매콤한 초간단 생선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기름이 많이 사용되는 전류는 오래 보관하면 본래 맛을 즐기기 어렵고, 냉동 후 해동해서 먹는다고 하더라도 특유의 오래된 기름 향이 남아 먹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명절 후 남은 전류, 동그랑땡, 호박전, 육전 등은 잘게 다져 밥과 함께 볶은 뒤 소스를 더해 볶음밥으로 즐기는 것이 가장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이때 백쿡이 선보인 '백종원의 만능볶음요리소스'를 활용하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모든 볶음 요리에 어울릴 수 있는 최적화된 간장을 사용한 걸쭉한 소스 타입이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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