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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이태선, 뺑소니 사건 혐의 벗을 수 있나? “뺑소니 내가 안 했다”

김수정 인턴기자

설인아가 이태선의 뺑소니 사건이 나영희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6일에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진호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게 되는 설인아와 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인아는 김재영에게 "어머니가 아셨다. 편지를 갖고 계셨다. 준겸이가 구준휘 씨한테 보낸 편지. 어머니한테 가봐라. 얼른 가서 곁에 있어 드려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재영은 집으로 돌아와 나영희에게 진호은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하지만 나영희는 "너도 그만 잊어라. 앞으로 준겸이 얘기하지 말자. 준겸이 사진부터 치워야겠다"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그러자 김재영은 "나 때문에 이러는 거면 안 이래도 된다. 난 괜찮으니까 피하지 말고 얘기하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나영희는 "안 괜찮다. 나 때문에 그런다. 너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내가 무너질까 봐 그러는 거니까 아무 말도 하지 마라. 너까지 잃고 싶지 않다"며 울먹였다.

한편, 이태선은 설인아가 근무하는 파출소를 찾아가 뺑소니 사고 판결문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태선은 "차량 절도는 했어도 뺑소니는 내가 안 했다"고 말했다.

설인아는 판결문에서 박끝순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과거 진호은과 했던 대화를 떠올렸다. 이어 설인아는 판결문에서 나영희의 이름까지 발견했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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