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외전’ 정승환×에일리, 강원도 정선에서 첫 만남 '어색함 폭발'

정승환과 에일리가 어색함을 보였다.

28일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청외전-외불러’에서는 가수 정승환과 에일리가 강원도 정선에 모였다.

이날 정승환은 강원도 정선에 도착했다. 그는 “원래 정선에서 태어났고, 친가가 다 강원도다. 근데 5살 때까지만 살아서 기억은 딱히 없다”고 밝혔다.

이때 한 차량이 다가왔다. 등장한 사람은 바로 에일리.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눴지만, 이내 어색함에 말을 잃었다. 이에 정승환은 “처음 뵙는 것 같다. 어색하다”며 말을 건네며 또다시 인사를 나눴다.

제작진은 “두 분은 오늘 처음 보시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정승환은 “예전에 SBS 가요대전 무대 리허설 하는 것만 봤다”고 답했다. 이어 에일리에게 핫팻을 건넸다. 에일리는 "저 두 개나 있다"며 "친해지지 못하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불청외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