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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외전’ 에일리, 미국 팬과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감동의 듀엣

전효림 이슈팀


에일리가 팬과 듀엣을 했다.

28일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청외전-외불러’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이 등장했다.

이날 오마르와 크리스티안은 ‘멕시칸 사딸라’ 밴드를 결성했다. 멕시칸 사딸라는 김도균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산울림의 ‘나 어떡해’ 무대를 선보였다. 김찬우는 “80년대 영타운에 놀러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에일리의 팬이라고 고백했던 키마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 도전했다. 에일리는 마이크를 잡으며 함께 부르자고 했다. 키마는 자신의 옆에서 노래는 부르는 에일리의 모습이 감격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청춘들은 두 사람의 노래에 푹 빠지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SBS ‘불청외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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