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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수보회의...국민 불안감 해소 주력

이충우 기자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2.03.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정부 방역체계를 믿고 국민들에게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나서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불필요한 불안 심리를 잠재우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9일)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우한 교민 임시 생활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활동과 소비활동들은 위축됨 없이 평소대로 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9일 "정부는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라며 "불안, 긴장은 다 정부에 떠넘기시고, 국민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지나친 불안감이나 공포감은 이제는 갖지 않으셔도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일상적으로 해나가야 되는 여러 활동들은 너무 불안감을 가지지 말고 해나가야 그것이 이 상황으로 인해 국가경제나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는 것을 막는 방법이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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