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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퇴조 기대에…유럽 주요국 증시 일제히 반등

범유럽 주가지수 스톡스유럽600 0.90% 상승
문수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현지시간 11일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3.84포인트(0.90%) 오른 428.4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33.81포인트(0.99%) 뛴 1만3627.84, 프랑스 파리 증시의 DAX지수는 39.09포인트(0.65%) 상승한 6054.76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52.56포인트(0.71%) 상승한 7499.44를 기록했다.

여행주 투이와 항공주 에어프랑스가 각각 13%, 5% 가까이 뛰었다.

현재까지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4만2000명,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중국의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388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 11일엔 2478명까지 줄었다.

발원지인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하루동안 추가된 확진자 수는 300여명에 그쳤다. 지난 3일엔 890명에 달했지만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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