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취업자수, 56만명 늘어…65개월만에 최고
이재경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56만8천명이 증가하면서 65개월만에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은 66.7%로 1월기준 통계발표 이래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보다 0.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서비스업에서 취업자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감소세를 보여왔던 제조업과 건설업에선 취업자수가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상용직이 2개월 연속 60만명대로 증가했고, 고용보험 피보험자도 늘었으며, 청년고용이 개선되는 등 고용의 질 개선 흐름도 이어졌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