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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단열·디자인 강화한 복합창호 '뉴하드윈V9' 선봬

-기존 복합창호 대비 단열성능 높여
-미분할 슬라이딩 일반형 타입 등 총 11개 타입으로 제품 구현 가능
신아름 기자

KCC가 새롭게 선보인 복합창호 '뉴하드윈V9'/사진제공=KCC

KCC는 단열성과 디자인성을 높인 알루미늄(AL)-폴리염화비닐(PVC) 일체형 복합창호 '뉴하드윈V9'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복합창호는 외부에 면하는 쪽의 외창에는 알루미늄을, 건물 안쪽으로 접하는 내창에는 PVC(폴리염화비닐)를 적용해 만든다. 알루미늄 창의 미려한 디자인과 높은 내구성, PVC창의 우수한 단열성 등 각 창호의 장점만을 취한 제품이다.

신제품 뉴하드윈V9는 기존 복합창호 제품보다 단열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뉴하드윈 V7 제품 대비 알루미늄 적용 비율은 30% 이상 낮추고 PVC 적용 비율을 높였다.

알루미늄 재질의 외창을 PVC로 대체하고 표면에 알루미늄 캡을 씌우는 방식을 적용해 미려한 외관은 유지하면서도 단열성을 높였다.

또 PVC창호 특유의 흰색이 전혀 보이지 않도록 했고 슬라이딩 레일에도 알루미늄 레일캡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창호 안쪽 면은 짙은 갈색을 적용한 공압출 창틀 프레임을, 바깥면은 알루미늄 재질로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분할 슬라이딩 일반형 타입을 기본으로 외부 알루미늄 캡이 적용된 슬라이딩 이중창, 리프트업 슬라이딩 이중창, 입면분할형 이중창, 유리난간일체형 이중창 및 단창에 이르기까지 총 11개 타입으로 제품 구현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뛰어난 단열성능을 확보하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복합창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것"이라며 "다양한 고급 창호 제품군을 바탕으로 강남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 단지 등 고급 신축 및 개보수용 창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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