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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재·보궐선거구 후보자 공천신청 17명 접수

신효재 기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10일~1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강원도 재·보궐선거구 후보자 공천신청접수 결과 4개 선거구에 17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했다.

횡성군수보궐선거지역과 고성군수재선거지역은 각 5명의 후보가 접수했으며 춘천시 기초의원재선거(사) 지역은 4명, 홍천군의원보궐선거(가)지역은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신청자에 대한 서류검토, 면접, 현지실사, 여론조사, 경선 등 당 후보를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횡성군수 보궐선거에는 김명기 前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박명서 現횡성군민대통합 위원장
이병한 前횡성군 부군수, 진기엽 前강원도의회 의원, 함종국 現강원도의회 부의장이 접수했다.

고성군수 재선거에는 신준수 前국방부 군사연구위원, 윤승근 前고성군수, 조의교 現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최태욱 現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함형완 現고성군의회 의장이 선거전에 나선다.

춘천시 사선거구 재선거에는 경승현 前춘천시청 공무원, 김영배 現근화소양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사무국장, 김판규 前송곡대학교, 한라대학교 교수, 임금석 前춘천시의회 의원이 접수완료했다.

홍천군 가선거구 보궐선거에는 강대덕 前강원대학교 사학과 외래교수, 방정기 前강원도지사 비서실장, 황경화 前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선거에 뛰어든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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