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행복한백화점, 마스크 5,000개 '노마진'으로 판다

-15일부터 '마스크 특별 판매' 진행
-향후 수급 상황 따라 물량 확대 가능성 있어
이유민 기자

행복한백화점 전경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마스크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수량은 총 5,000개다. 마진을 남기지 않는 '노마진'으로 판매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나선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행복한백화점은 향후 수급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마스크를 노마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행복한백화점은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조치 차원으로 17일 백화점 정기휴점일에 맞춰 집중적인 방역작업도 실시한다.

현재 백화점 내 매장 곳곳에는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이 게재됐고 고객 접촉이 많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고객 쉼터, 브랜드 매장 등 공용공간 15곳에 손소독제도 비치됐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 가격 급증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고객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노력에 더해 판로지원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