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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사이언스"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목표…콤부차 매출성장 기대"

화장품 사업도 강화…엘리샤코이에 이어 '룩스앤메이' 인수도 추진 "대여금 출자전환 방식"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02/14 16:07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완료한 만큼 올해는 실적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다."

이을규 넥스트사이언스 대표는 14일 올해 경영 계획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겠다는 것.

넥스트사이언스는 2018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2억원,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15억원, 영업손실은 124억원이었다.

1962년 설립된 넥스트사이언스는 기존 해사 및 광물 채취 사업 외에 화장품, 패션, 바이오, 바이오식품 기업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해사 및 광물 채취를 본 사업으로 하는 넥스트사이언스 아래 화장품(엘리샤코이), 패션(데님오브벌츄코리아), 바이오(단디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식품(프레시코) 자회사를 두는 형태다.

이 대표는 올해 프레시코의 매출 증가가 회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프레시코는 건강 발효음료 '콤부차'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올 초 프레시코 지분 55.7% 확보하면서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번 인수는 플레시코에 빌려준 대여금을 출자전환하고 구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올해 국내외 콤부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설비투자에 나섰다.

국내 유통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유럽파트너사에 1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적하는 등 해외 수출도 본격화됐다. 회사는 현재 중국파트너사와 계약을 완료하고 중국향 제품에 라벨을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중동 지역 진출을 위한 계약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현재 기존 공장에 설비를 추가하기 위해 장비를 발주한 상태"라면서 "올 6월 설비 증설을 완료하면 생산능력이 기존 하루 3만5000병 에서 20만병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가 공장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 설비 증설을 해도 국내 수요를 감당할 정도 밖에 안 된다"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추가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있으며 공장이 증설되면 생산능력은 하루 150만병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콤부차 사업에 이어 화장품 사업도 올해 실적 성장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엘리샤코이'를 인수한데 이어 추가로 '룩스앤메이 코스메틱'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룩스앤메이는 손문호 대표가 이끌고 있는 화장품 기업이다. 손 대표는 '물광마스크'로 중국에서 대박을 터뜨린 JM솔루션에서 중국의 역직구 플랫폼 비즈니스와 국내 면세점 비즈니스, 국내 통합마케팅과 투자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룩스앤메이 인수를 통해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면 본격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면서 "그 시점에 룩스앤메이 지분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룩스앤메이 인수는 프레시코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회사는 룩스앤메이에 자금을 대여해 준 상태로, 대여금을 출자전환하는 방식이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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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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