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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딸, "여동생이 좋아...아빠가 잘 해야한다" 웃음

전효림 이슈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 세연이 여동생이 좋다고 고백했다.

17일에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산부인과를 방문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임신을 위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작시은의 핸드폰으로 딸 세연의 전화가 걸려왔다.

진태현은 세연에게 동생이 어떤 성별이길 바라냐고 물었다. 세연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진태현은 “몰랐는데 애가들의 성별은 아빠가 결정하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세연은 “그러면 아빠가 잘하셔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검사 결과를 듣게 됐다. 의사는 진태현의 정자에 대해 “운동성, 기형 유무 모두 정상이다. 평균 정자의 양은 3900만 마리인데 선생님은 3억 마리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태현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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