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유럽 증시 ‘상승 마감’…뉴욕 증시 휴장
영국 런던 증시 전날 보다 0.33%올라뉴욕 증시는 '대통령의 날' 맞아 휴장
김승교 기자
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춤했던 유럽 증시가 2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따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추가 부양책을 예고하면서 반등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33%(24.12p) 오른 7433.25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같은기간 0.27%(16.60p) 상승한 6085.95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9%(39.68p) 오른 1만3783.89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0.34%(1.46p)인 상승한 431.98로 거래가 끝났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