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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지난해 순익 6,092억원…전년 대비 42.4% 감소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미래 이익 기반을 확보할 것"
이충우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0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2.4%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해 원수보험료(매출)은 18조 8,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손해율이 오르고 사업비 부담이 늘면서 수익성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을 뜻하는 손해율은 지난해 84.8%로 전년 대비 1.7%포인트 올랐다.


수입 보험료에 대한 사업비 비율을 뜻하는 사업비율은 지난해 21.2%로 0.8%포인트 증가했다.


투자이익이 1조 9,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줄은 것도 순익 감소 요인 중 하나다.


삼성화재는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미래 이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며 "카카오와 디지털손보사 설립을 추진하고, 개인생활 밀착형 상품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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