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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소·부·장 펀드 위탁운용사 후보 4곳 압축

김이슬 기자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19일 '소재·부품·장비분야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9개 지원 운용사 중 4개사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운용사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VC) △비엔더블유인베스트먼트-중소기업은행(PE) △에스케이에스프라이빗에쿼티-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킹고투자파트너스-한국투자파트너스(VC) 등 4곳이다.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오는 24~28일 서류심사를 토대로 현장실사와 구술심사 등을 거친 뒤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7월말까지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소재·부품·장비 전용 펀드 출자사업은 40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 추진을 위해 정책자금이 2200억원이 출자되며 소재·부품·장비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가 집행된다.

이중 블라인드 펀드 출자는 1200억원으로 산은은 2개사를 선정하게 되며, 각 운용사는 최소 1000억원으로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민간출자자는 재정출자에서 가져가는 초과수익 일부(20% 이내) 이전 또는 펀드손실 일부(출자원금의 20% 이내)를 보전받는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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