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피지오겔 아시아·북미사업권 인수
이유나 기자
LG생활건강이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인수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피지오겔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우리 돈 1,923억원 가량으로 피지오겔은 독일에서 시작된 더마화장품,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글로벌 매출 1,100억원(2018년 기준) 중 아시아 시장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높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일본, 중국, 미국 등 피지오겔이 진출하지 않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피지오겔을 글로벌 대표 더마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