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경영 강화"…한화家 장남 김동관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신임 사외이사 4명 발표…에너지·신성장 전문 외국 국적 2명 포함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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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관 전략부문 부사장 |
한화솔루션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관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2010년 1월 지주사 (주) 한화에 입사해 2015년 한화큐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지난해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을 맡으며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주)한화 전략부문장도 겸직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화솔루션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이와 함께 4명의 신임 사외 이사 후보도 발표했다.
에너지 산업 전문가인 어맨다 부시(미국) 세인트 오거스틴 캐피털 파트너스사 파트너와 미래 신성장 산업 전문가인 시마 사토시(일본) 전 소프트뱅크 사장실장 등 외국 국적 2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발표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