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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첸 탈퇴 NO..."당분간 솔로·유닛 집중“

유지연 이슈팀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멤버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첸은 지난달 팬 커뮤니티에 돌연 결혼과 예비신부의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일부 팬들은 첸에 대해 팀 탈퇴 등 책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SM은 20일 "엑소의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팀과 멤버의 활동 방향은 물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첸의 결혼에 관해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엑소 멤버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엑소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는 것이다. "당사 또한 이러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엑소 멤버의 변동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다만 군 입대를 앞둔 멤버들이 있는 만큼 올해 엑소 활동은 솔로와 유닛 활동에 집중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활동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SM 관계자는 "앞으로도 엑소 멤버들은 엑소로서, 솔로, 유닛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첸은 일부 팬들의 반발에 대해 "제 마음과는 다르게 저의 부족하고 서투른 말들로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너무 늦게 여러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해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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