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이재명, 신천지 전수조사 실시 “활동 장소 모조리 파악해 방역활동 할 것”

백승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전수조사를 실사힌다고 밝혔다.

20일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신천지 신자들이 활동한 장소를 모조리 파악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신천지 교단에 요구합니다. 모든 신천지 예배당을 즉시 폐쇄하고 일체의 집회와 봉사활동을 중단함은 물론 경기도내 예배당과 집회, 봉사활동 구역 등을 즉시 도에 신고하십시오.”라며 “경기도는 해당 구역을 방역조치하고 더이상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활동 중단 여부를 밀착관리하겠습니다”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대구 집회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들도 즉시 해당지역 보건소에 참석 사실을 신고하고 자가격리 등 능동적 대처에 협조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사회 감염확산 여부를 좌우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한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전체 확진자가 10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22명 가운데 21명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