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정인호, 히트곡 '해요' 열창하며 소환..."20년 만에 불렀다"
전효림 이슈팀
‘해요’를 부른 가수 정인호가 소환됐다.
21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해요’를 부른 가수 정인호가 소환됐다.
이날 유재석은 슈가맨과 슈가송에 대해 “남자들이 많이 기다렸을 원히트 원더 가수다. 2001년 발표된 발라드 명곡으로 이별을 후회하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등장한 슈가맨은 고운 외모와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가수 정인호였다. 정인호는 자신의 히트곡 ‘해요’를 열창했고, 30-40대 관객들은 함께 부르며 감성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해요’는 총 39불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정인호는 “20년 만에 불러본다. 식은땀도 많이 나고 떨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활동 기간이 짧았다는 질문에 “가수 활동을 한 건 2년 좀 안되는데 방송 활동을 많이 못 했다”라고 답했다.
(사진: JTBC ‘슈가맨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