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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에 美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윤석진 기자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78%(227.57포인트) 내린 2만8992.4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5%(35.48포인트) 하락한 3337.75, 나스닥 지수는 1.79%(174.37포인트) 떨어진 9576.59으로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 이상 보고됐으며,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3% 이상 하락해 다우지수를 끌어내렸다. S&P 지수에서는 기술업종이 2.3% 하락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미국 애플은 1.5% 가까이 하락했다.

BCA리서치의 피터 베레진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이제 기업들의 수익이 단기적인 타격을 피하는 것은 불가피 하다고 분석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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