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운용 "환매중단 173개 자펀드 손실 금액 6,341억원"
석지헌 기자
라임자산운용이 환매 중단된 펀드의 총 손실 금액이 6,300억원대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환매가 미뤄진 173개 자펀드의 가입금액은 약 1조 6,445억원으로, 손실 규모는 6,34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라임자산운용은 "일부 자펀드와 무역금융펀드 손실이 반영될 경우, 해당 자펀드의 손실 규모는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초과 손실 의혹에 대해선 "최악의 경우에도 가입금액을 넘어서는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