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경영 악화에"…이스타항공, 2월 임직원 급여 40%만 지급
문수련 기자
가
이스타항공이 이번 달 임직원 급여를 40%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최소한의 회사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2월 임직원 급여를 40%만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경영악화가 이어져온데다 최근 '코로나19' 여파까지 덮친데 따른 비상 조치입니다.
최 대표는 "연말정산 정산금을 포함한 나머지 급여는 추후 지급할 예정으로 임직원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