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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근 생보協 전무ㆍ민병진 금감원 부원장보, 신협중앙회 전문이사로

송재근 생보협회 전무, 신협중앙회 신용ㆍ공제사업 대표 선임
민병진 금감원 부원장보, 신협중앙회 검사ㆍ감독이사 선임
이충우 기자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ㆍ공제사업 대표(왼쪽)ㆍ민병진 신협중앙회 검사ㆍ감독이사>

송재근 생명보험협회 전무와 민병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신협중앙회 전문이사로 선임됐다.


신협중앙회는 25일 47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로 송재근 생명보험협회 전무,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로 민병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송재근 대표이사는 금융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재무부, 금융위원회, 생명보험협회에서 32년 간 재직하며 중소금융, 금리 및 통화, 환율, 자금시장, 서민금융, 보험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고, 민병진 검사·감독이사는 검사·감독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에서 30년 간 재직하며 금융감독, 검사업무, 조직운영,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신임 임원 경력을 소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김상현 영남대학교 교수, 명순구 고려대학교 교수, 정삼균 전(前) 벌교신협 이사장도 신임 사외전문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또 이상덕 전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와 장기태 전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전문이사로 재선임됐다.이들은 전문이사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중앙회의 경영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사외 전문이사를 두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전문이사는 한국은행, 금감원 또는 금융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 5년 이상 종사하거나, 금융관련 연구위원이나 대학교수로 근무한 자 등 금융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가운데 추천을 받아 중앙회 대의원회에서 선출한다"며 "이번에 선임된 전문이사는 1월 6일~13일 전문이사 모집 공고를 거쳐, 신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하여 2월 25일 대의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출됐다"고 말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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